|
|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가 7월 22일 결혼한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아 진행하던 프로그램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7년 간 교제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으로 영역을 넓혔다. 음악 등 대중문화뿐 아니라 패션, 경제, 과학 등 폭넓은 관심사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왔으며, 특히 라디오에서 큰 사랑을 받아 2015년 KBS 2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메인 DJ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