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영화관 데이트 딱 걸렸네! 동료배우 응원 온 '의리의' 장수커플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영화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라방'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우빈은 소속사 식구인 배우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응원했다.

공개적인 카메라 앞에 선 사람은 김우빈 뿐이었지만, 이날 신민아 역시 같은 현장에 있었다. 신민아는 "영화 '라방'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무대인사 중인 모습을 게재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같은 소속사로 동료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우빈은 발리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신민아 역시 비슷한 시기 발리의 한 식료품 매장에서 음료수를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커플 여행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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