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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지드래곤이 새 앨범에 대해 밝혔다.
솔직한 가사와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아티스트인 만큼 "음악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라는 말을 덧붙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대중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잊지 않았다.
'앞서 갔다'는 평가나 시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묻는 질문에는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일 텐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 같다.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답하는 컬처 아이콘다운 답변을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