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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이 입원했다 퇴원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9년 첫째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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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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