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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준호가 첫 출근부터 대형사고를 친다.
공개된 사진 속 구원은 인턴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롭고 태연자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동기 노상식(안세하 분)이 까만 연기가 솟아오르는 물건을 들고 우왕좌왕할 때도 팔짱을 낀 채 지켜볼 뿐 당황한 기색이 전혀 없는 상태. 설상가상 구원은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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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첫날부터 문제적 인턴으로 찍힌 구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것은 오직 입사 동기 노상식 뿐. 다양한 해프닝 속에서 구원은 노상식과도 긴밀한 연을 맺으며 한국에 적응하는 한편, 직장에서 살아남는 법도 조금씩 체득할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킹더랜드'를 웹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연재되는 웹툰 '킹더랜드'(그림 스푼, 원작 최롬/ 연담)는 드라마 '킹더랜드'의 속편, 본편, 후속편까지 모두 다룬 세계관 확장판. 특히 웹툰에서는 어린 시절의 구원과 천사랑의 첫 만남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장면까지 담겨 '킹더랜드'의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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