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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스태프 100인이 뽑은 '런닝맨 앙케트'가 공개된다.
'가장 진화된 인류에 가까운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본격 순위 다툼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유재석과 양세찬을 최하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쳤는데 양세찬은 "내가 치아는 더 진화됐다"라며 유재석을 공격했고, 유재석은 지적 능력으로 맞받아치며 '입툭튀 브라더스'의 뜻밖의 '인간 논쟁'이 이어졌다.
이후 순위가 발표되고 "확신의 익룡 상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았다"라는 이유가 나오고 또 다른 이유까지 난무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발끈한 두 사람은 "이거 쓴 스태프 이름 알려줄 수 있어요?"라며 실명제를 요구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