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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상아가 또 한 번 로드킬로 반려묘를 잃었다.
18일 이상아는 "길냥이는 가둬 키우는 게 아니라며.. 나비처럼 담비도.. 모르겠다 이젠. 길냥이 거두지 말자.. 이래라저래라 어떤 게 답인지 모르겠고 길냥이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이러는 건지. 마지막 남겨진 영상 남기고 나비 따라 갔네요. 이번에도 서진이가 발견 했다. 더이상 길냥이는. 그만 담비야"라며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상아는 지난 9월 돌봐주던 길고양이가 자동차 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후 마음의 상처가 컸던지 "냥이들 금지"라며 다시는 길고양이에게 정을 주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날 다른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사실을 알려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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