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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펜싱 선수 김준호가 둘째 은동이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아들 은동이와 출산 이후 첫 만남을 가진다. 출산 이후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 훈련에 임했기 때문. 김준호는 은동이를 보자 눈을 떼지 못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김준호는 은동이를 안고 눕히며 "어우 나 못 눕힐 것 같아. 손을 뺄 수가 없는데"라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조심스럽게 둘째 아들 은동이의 육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최근 은우를 돌보며 베테랑 아빠로 거듭나고 있던 김준호는 은동이의 기저귀를 가는 것도 우왕좌왕하며 능수능란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다시 초보 아빠로 복귀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준호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은동이의 발과 손을 만지며 "너무 작아서 소중해"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신비로운 은동이의 매력에 푹 빠진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