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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강심장리그'에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이자, '1박 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 아들 상돈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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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상렬은 이날 녹화에서 상돈이의 생전 마지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녹화 말미 별이 된 상돈이에게 전한 지상렬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출연진 전원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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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6-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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