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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강심장리그'에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반려견이자, '1박 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 아들 상돈이의 이야기를 전한다.
20일 방송에서 지상렬은 '국민 예능 출신 원로스타의 근황'에 대해 말하며 과거 '1박 2일'에서 대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화제견 '상근이'의 아들 '상돈이'의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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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상렬은 이날 녹화에서 상돈이의 생전 마지막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녹화 말미 별이 된 상돈이에게 전한 지상렬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출연진 전원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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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강심장리그'의 강심장 선별 방식이 달라진다. '50인 판정단'이 투표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대국민 판정단'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투표 참여가 가능하게 된 것인데 투표는 SBS '강심장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고 방송 시작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방송 다음날 오후 1시에 SBS '강심장리그' 홈페이지 및 SBS NOW SNS 채널을 통해 '이번주 강심장'이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