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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조인성의 잘생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김혜수는 "조인성의 액션은 정말 멋있는데, 사실 제일 멋있는건 얼굴이다. 결국 배우의 연기는 표정이다. 조인성의 얼굴을 볼 때마다 '와'라며 너무 멋있더라. 특히 눈이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조인성은 "마음껏 보셔라. 선배들의 사랑을 잔뜩 받고 있다"고 수줍어 했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