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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D-4! '아씨 두리안'과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와 관련 지난 19일(월) '아씨 두리안'이 웅장한 사운드와 심장 쫄깃한 텐션으로 마성의 매력을 선사한 '1회 예고 영상'을 공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회 예고 영상'에서는 피비 작가가 최초로 집필하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인 '아씨 두리안'에 대해 50초 동안 강렬하고 임팩트 있게 전달,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고급스런 럭셔리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가운데 누군가 내릴 듯이 각 차량의 문이 일제히 열린다. 나란히 선 '단씨 삼형제' 단치감(김민준)-단치강(전노민)-단치정(지영산)이 웃음을 지어 보이고, 단치정이 능글거리면서 "맘, 이건 아니지"라는 말을 던져 호기심을 돋운다.
장면이 전환되며 문을 활짝 열어젖힌 김소저(이다연)가 어딘가로 미친 듯이 달려가고 "제발 멈추라 하명해주십시오. 마님. 저러다 잘못되시기라도 하면.."이라는 몸종의 말이 애절하게 울려 퍼진 상황. 더불어 두리안(박주미)이 김소저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저것이 기어코 정신줄을"이라고 읊조려 불안감을 드높인다.
이후 "한잔 더 하세요. 어머니"라는 장세미(윤해영)와 "할 말 있다는 게 그거야? 뭐야"라는 백도이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장세미가 "저 같아도, 진작 두 손 두 발 다 들었어요"라고 하자 백도이가 "나한테 한 행동들 생각해봐, 며느리로서. 나두 사람이구 감정 동물이야"라고 받아치고, "미치겠어요 저도"라는 장세미에게 백도이가 "니가 미치겠으면 난 이미 열반했게?"라면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그리고 침대에 누운 단치정이 나지막이 "엄마 그건가 봐"라고 답을 알아낸 듯 백도이에게 말을 건네면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1회 예고 영상'을 확인한 예비 시청자들은 "정말 기다리기 너무 너무 힘드네요! 이제 24일까지 얼마나 남았나요!", "예고만 봤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이렇게 궁금할 수가 있나요? 궁금증 유발 제대로네!!", "드라마 시작 전부터 사람을 꼼짝 못하게 만들다니 역시 피비 작가님답다!!", "예측도 못하겠고! 상상은 더 안 되고!! 방송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등 뜨겁게 호응했다.
제작진은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아씨 두리안'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소들을 배치했다"라며 "이전에 없던 '판타지 멜로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아씨 두리안'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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