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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모델 송해나가 톱모델인 전 남친에게 경고장을 날렸다.
그녀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썸네일 제목을 보이며 "최악의 나쁜 X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편, '강심장리그'는 SBS 20일 오후 11시에 지연 편성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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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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