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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둘 다 문제가 있네, 서로 포기했어…."
신혼 초 일용직을 전전하던 삶에서 현재는 정육업계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라는 임지환은 이날 최고급 '슈퍼카'를 타고 직장에 출근해, 박미선-하하-인교진 등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동공을 확장시킨다. 또한 윤초희는 남편이 차려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여유롭게 강사 생활을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서로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는 대화 단절 부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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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