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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실제로 일주일에 다섯 번 가량 업체 미팅 및 회식을 한다는 임지환은 종종 지하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취침하는가 하면, 아내 역시 아이들을 등하교시킬 때 외에는 거의 침대에 누워 있어 걱정을 자아낸다. 윤초희의 역대급 '눕방'을 지켜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분명 뭔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원인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다"며 걱정 어린 눈빛을 보낸다.
3MC의 한숨이 커져가는 가운데, 두 사람은 결국 아침 8시부터 서로에게 불만을 쏟아내며 언쟁을 벌인다. 양측의 대화를 들은 출연진들은 "둘 다 문제가 있다"면서, "서로를 포기했네"라고 안타까워한다. '서민갑부'급 럭셔리 라이프에도, 아슬아슬한 부부 갈등에 직면한 두 사람의 속사정이 무엇인지, 과연 현명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