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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장미의 전쟁' 한 부부의 엽기행각으로 전 세계가 충격으로 물들었던 사연을 소개한다.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메리의 친구가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게 되면서 사라진 커플과 실종 이유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진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차주였던 임산부 샬린과 그녀의 남편 제럴드다. 소환 요구에 불응하며 사건에 대해 함구했던 부부지만 마침내 입을 연 아내 샬린으로 인해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커플의 실종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로 부부가 숨겨왔던 엄청난 비밀이 있었다.
'사랑'이라는 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벌인 사람들의 커플 스토리는 6월 21일 수요일 오후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