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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한혜진을 소름 돋게 한 '진상 불변의 법칙'은 무엇일까.
랄랄과 엄지윤은 풍자가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하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아니라 그냥 이상한 언니다"라 디스하는가 하면 녹화 중 스튜디오로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주문한 MC들은 '부먹 대 찍먹'을 두고 '부먹'으로 대동단결, "부먹 네 명은 세계 최초!"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비혼주의자라 축의금을 못 낸다는 절친', '산부인과 의사가 아내의 남사친', '속궁합도 이혼 사유가 될까요?' 등 첫 방송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끝판왕 사연들이 등장한 가운데 풍자가 큐티뽀짝한 재연으로 맛깔나게 살려낸 '직장 동료의 과한 말투 때문에 괴로운 사연'을 들은 MC들은 "꼴 보기 싫다", "못 견디겠다", "퇴사각이다"라면서 기겁한다.
한혜진을 진상으로 만든 풍자의 '진상 불변의 법칙'과 퇴사각을 부르는 동료의 말투는 22일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 2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