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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명 암표 사기범이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피의자 박 모씨가 입금은 하지 않은 예매 내역서와 좌석표를 위조하여 여러 사람에게 입금을 받고 잠수를 타는 방식으로 발생된 사기 건으로, 이후 엠와이뮤직은 사건의 해결을 위해 피해자들에게 협조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권유했다.
피의자 박 모씨는 정준일, 디어클라우드 외에도 아이유, 영탁, 박효신, 윤하, 10cm, 에일리, 자우림, YB, 강형호, 소란, HYNN 등 여러 건의 티켓 판매 사기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윤동환 대표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음레협은 암표 부정거래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유튜브 채널 연투유TV에서는 암표상을 직접 만나 매크로와 조직화된 실체를 파헤치는 등 암표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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