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천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범죄도시 3'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범죄도시 3'는 전날 18만여명(27.6%)을 모아 2위였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으나 25일 만에 정상을 내줬다. 누적 관객 수는 950만9천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