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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카라 박규리가 여름 뮤직페스티벌 '워터밤'을 신나게 즐겼다.
박규리도 하얀색 톱에 청반바지를 입고 머리에는 큰 고글을 착용, '워터밤'에 딱 어울리는 코디를 자랑하고 있다. 양손에는 각각 물총과 맥주를 들고, '워터밤'을 한껏 즐기는 모습이다. 머리카락이 젖은 것으로 보아, 물벼락을 여러 번 맞은 모양새다.
박규리는 현재 서울 광림아트세터 BBCH홀에서 열리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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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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