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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클론 완전체가 대만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래는 지난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약 40년지기 친구 준엽이를 만나러 타이완 타이베이에 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원래가 공개한 사진 속 구준엽은 여전히 건강하고 밝은 미소를 보여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만난 절친과 대만의 이곳저곳을 둘러본 강원래 역시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해 3월 대만 금잔디로 유명세를 얻은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적인 부부가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한 근거 없는 루머가 계속돼 곤욕을 치렀다. 대만의 국민 MC 미키 황은 "서희원의 남편 구준엽이 나를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며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서희원 측은 "해당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에서 무죄 판결받았다.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고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성명문을 발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