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다은, 윤남기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26일 이다은, 윤남기의 유튜브 '남다리맥'에는 '방송 중 내 사생활을 폭로하는 시청자가 나타났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또 이다은은 '힘 좀 쓰시죠. 남기 님'이라는 구독자의 댓글에 "'살림남' 보셨냐. (정자 활동성) 94% 정자왕이다"라고 은근히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전보다 살이 많이 빠져 핼쑥해진 윤남기는 걱정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장염을 2주 앓았다. 그래서 살이 엄청 많이 빠졌다. 다시 회복 중인데 아직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 구독자는 '두 분도 싸우냐. 절대 안 싸울 거 같다'는 질문을 했고, 윤남기는 "적당히 싸운다. 싸워서 더 돈독해진다"고 답했다. 이다은은 "가끔은 싸우고 나서 사랑이 더 불타오를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사람은 원하는 둘째 성별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이에 이다은은 "딸도 예쁘고 성별은 상관없다"고 말했고, 윤남기는 "개인적으로 둘째도 딸이었으면 좋겠지만 고를 수 있는 게 아니라서"라고 답했다.
윤남기와 이다은은 경제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그냥 같이한다. 서로 통장에 대충 얼마 있는지도 가끔 공유한다. 각자 쓸 거 쓰면서 산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