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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더이상 막장은 통하지 않는 걸까.
이날 방송에서는 두리안(박주미)와 며느리 김소저(이다연)이 월식에 휘말려 현대로 넘어오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기어나왔고 이은성(한다감)의 집으로 가게 됐다. 이 곳에서 두리안은 단치감(김민준)과 마주했다. 단치감은 두리안의 연인이자 아들 언(유정후)의 친부인 돌쇠의 환생이었다. 이에 두리안은 경악하며 기절했다. 이와 함께 언이 돌연사 한 아픈 과거까지 공개되며 두리안의 현생살이가 어떨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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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의 차기작이자 임성한 최초의 판타지 멜로물이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초라한 성적표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킹더랜드'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