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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제이쓴이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위해 초특급 힐링 케어 코스를 준비한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표 수제 귤 젤리에 먹짱 본능을 폭발시킨다. 제이쓴은 준범의 비타민 충족을 위해 귤을 착즙한 수제 젤리를 만든다. 준범은 귤 젤리를 보자마자 바로 입으로 직행하며 새콤한 귤 젤리의 맛에 빠져든다. 준범은 젤리 하나를 다 먹기도 전에, 다른 한 손으로는 다음 젤리를 향해 손을 뻗어 자신만의 먹방 철학을 실행한다. 준범은 먹는 흐름은 끊을 수 없다는 듯 바로 자신의 입으로 다음 젤리를 대령해 엄마 홍현희를 능가할 먹짱 본능을 과시하며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초보맘 허니제이가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해 딸 러브에 대한 사랑을 전한다. 지난 4월 5일 딸 '러브'를 출산해 사랑스러운 육아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니제이는 딸 '러브'의 근황을 밝힌다. 허니제이는 "어릴 적부터 딸 이름을 '러브'라고 짓는게 로망이었다. 둘째가 태어나면 라이크의 줄임말인 '라익'이라고 지을 것이다"라며 둘째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허니제이는 준범을 재우는 제이쓴의 모습을 보며 "저도 러브 재우고 나올 때 저렇게 나온다"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준범과 러브의 성장 상태를 비교하며 "러브는 손을 쥐었다 폈다 정도만 한다"고 전해 딸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한다. 허니제이는 "남편과 육아를 반반씩 하고 있다. 남편이 밤에 육아를 자주한다"며 남편의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칭찬하기도 했다는 후문. '힙한 초보맘' 허니제이의 딸 러브를 향한 사랑과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한다고 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활약할 허니제이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