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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우가 '기적의 형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본이 좋다는 소문을 들었다. 정말 끝내주는 글이더라. 밀도 있고 깊이가 있었는데 그게 작품을 선택한 첫 번째였다. 빈틈을 찾아볼 수 없었다"라며 "훌륭한 작품을 많이 한 감독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축복이었다. 다른 분들 캐스팅 소식도 듣고 흥분했었다"라고 말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