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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유키스 수현이 약 5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수현은 "굉장히 긴장되고 15년 동안 유키스로 활동하면서 쇼케이스가 두 번째 자리다. 멤버들이 굉장히 긴장하고 있다. 너무 기분 좋고 꿈만 같다. 유키스 활동을 갈망하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매일 생각했는데 이렇게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멤버들도 같은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울먹거리며 "정말로 너무 기쁘고 15주년 '플레이리스트'로 돌아왔는데 신인의 마음과 패기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최근에 여러 힘든 일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뵈고 인사드릴 수 있다는 것도 감사드린다. 너무 뭉클하다"고 감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