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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손흥민 선수'를 닮은 아들을 자랑했다.
27일 강수정은 "파리 공항에서 만난 손흥민 선수 사진"이라면서 손흥민이 모델로 있는 광고판 앞에서 신난 아들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꼭 사진 찍어야 했음. 축구 꿈나무 김제민. 홍콩에서도 제민이에게 손흥민 선수 닮았다 함(웃을 때)"라 흐뭇해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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