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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소년 엄마' 김나라가 자신의 수입 대비, '과소비'를 이어가는 일상으로 걱정을 자아낸다.
더욱이 김나라는 잔고가 6만 원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들의 옷과 신발을 쇼핑하며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모자란 금액은 휴대폰 소액결제로 충당해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를 한숨짓게 만든다. 이에 인교진도 "적자야 적자!"라고 걱정하고, 박미선은 "그렇게 살다가는 나중에 아들에게 정말 해주고 싶을 때 못 해준다"며 '잔소리좌'의 쓴소리를 가동한다.
제작진은 "수입 대비 지출이 과도한 김나라의 일상에 출연진들이 '지금은 5만 원도 소중한 상황이다. 현실을 직시하라'며 현실 조언을 건넨다. 또한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서, 새로운 인생 계획을 짜라고 독려하며 가족처럼 힘을 보탠다. 김나라가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들여 새롭게 변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