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삼남매 육아 최선 다하지만 "정서적 충족감 부족" ('율희의 집')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삼남매 엄마'인 율희가 다둥이 육아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28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다자녀 육하할 때 이거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율희는 전문가에게 다자녀 육아법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전문가는 다둥이 육아에 있어서 주의할 점으로 "엄마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애들은 정서적인 충족감이 덜하다"고 알려주었고, 이에 율희는 "소위 말하는 '엄마는 날 사랑안해' 이런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는 "재율이 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일단, 아이들이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독점하는 시간을 각각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며 "엄마 옆에는 아린이가 붙어서 안겨있고..아이들이 '엄마! 나도 관심을 주세요'라고 말은 못한다. 대신 괜히 짜증을 내거나 분쟁을 일으키는 걸로 표현한다"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거기서 제가 혼내면 더 사이가 멀어지는거겠네요"라며 깨달았다.

전문가는 "아이들이 함께도 놀지만은 1대1로 엄마를 독점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만들어줘야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율희는 2018년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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