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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범죄도시3' 개봉 전과 크게 바뀌지 않아…'초롱이'로 불릴 뿐" ('빈틈없는 사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6-28 16:48 | 최종수정 2023-06-28 16:50


고규필 "'범죄도시3' 개봉 전과 크게 바뀌지 않아…'초롱이'로 불릴 뿐…
이우철 감독과 배우 이지훈, 한승연,정애연,고규필,김윤성,이유준이 31일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건대=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5.31/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고규필이 영화 '범죄도시3'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고규필은 28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빈틈없는 사이'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예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라고 했다.

과일가게 사장 지우로 분한 고규필은 "영화에 로맨틱 하면서 설레이는 장면도 있으니, 두 시간 동안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고규필은 영화 '범죄도시3' 무대인사부터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촬영까지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이에 그는 "사실 큰 변화는 없다. 지금 드라마 막바지 촬영 중이어서 열심히 찍고 있다. 많은 분들이 SNS로 DM도 보내주시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좋다. 예전에는 '어? TV에서 봤는데'라는 반응이었다면, 지금은 '초롱이'라고 불러주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과 피규어 디자이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사냥'의 이우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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