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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30일(금)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상처투성이로 살아가는 연년생 형제'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홍현희가 "준범이가 자꾸 멱살을 잡는다"라며 증거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선 준범이가 홍현희의 얼굴과 머리카락을 잡는 모습이 보이는데. 홍현희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오은영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오은영은 "현희 씨의 긴 머리카락은 준범이에게 자극이다. 꽉 쥐는 행위는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방어기 때문에, 발달을 위해 잡아도 되는 물건을 준비해 주는 게 맞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내놓는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대변을 보는 금쪽이와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이 포착된다. 그런데 변기가 아닌 화장실 바닥에 대변을 보고 있는 금쪽이. 엄마는 익숙한 일인 것처럼 훈육 없이 뒤처리를 도와주며 마무리한다.
상습적으로 현관문 열고 집을 탈출하는 금쪽 형제! 과연 오 박사는 형제에게 어떤 솔루션을 내릴지 오는 30일(오늘)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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