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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 '음오아예'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고 솔로 가수로서도 '마리아' '못난이' 등을 히트시키며 승승장구 해온 화사의 첫 열애설인 만큼 팬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사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다만 화사가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화사는 2020년 MBC '놀면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로 활동한 엄정화 이효리 제시와 식사를 하던 중 제시와 이효리가 연애를 의심하자 "남자친구 없다"고 답했다. 이에 엄정화와 이효리는 "난 너 나이 때 연애 안쉬었다" "2년 정도 만났다"고 말했고 화사는 "요즘 괜찮은 사람 있다. 요즘 핫한 사람이 있다. 이분이랑 상상 연애 중"이라며 이탈리아 배우 미켈레 모로네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후 진행한 진실게임에서도 화사는 '1년 안에 키스한적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 '거짓'이라고 밝혀져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화사는 현재 오랫동안 몸담았던 RBW를 떠나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