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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결혼 후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처음으로 캠핑을 떠난 김승현-장정윤 부부의 처절한 생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때 김승현은 "우리가 항상 돈 얘기할 때 논쟁이 붙는 부분이 있다"면서 부부가 결혼했을 때의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장정윤 작가는 "선배(김승현)가 결혼도 하기 전에 갑자기 저한테 모든 경제권을 다 넘겼다. 그래서 월급은 저한테 들어온다"며 부부의 경제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그거를 내가 흥청망청 쓰고 이게 아니라 선배한테 다 꼬박꼬박 모으는 걸 보여주지 않았냐"고 했다.
김승현은 "저희는 그래서 한 주머니로"라고 했고, 장정윤 작가는 "그래야 돈이 잘 모이는 것 같다"고 했다. 김승현은 "제 사주에 돈은 끊이지 않고 계속 버는데 많이 버는 만큼 샌다더라"면서 "그 새는 걸 잡아줄 수 있는 현명한 여자를 만나라고 했다. 그게 딱 지금의 정윤 여보인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정윤 여보가 돈 관리를 다 해주니까 사고 싶은 것들 다 링크로 보내서 주문 좀 해달라고 한다"면서 "부부 생활 결혼해서는 꼭 한 주머니. 같이 관리해라. 그게 현명한 방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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