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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부 동성애에 이번엔 남편에게 불륜을 권하는 아내다. 아무리 '임성한 표' 마라맛 막장이라지만,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날 장세미는 막 외출을 하려 하다가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단치강과 마주쳤다.
이가운데 미래로 타임슬립한 두리안(박주미 분)은 이제 상황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여긴 어디고 현실 아니지 싶다. 꿈속인가?"라며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고, 집 이곳저곳을 둘러본 김소저(이다연 분)는 곧 "저희 먼 세상에 온 것 같다, 미래 세상. 저승이면 어머니나 저나 소피가 마려울 리 없고 무엇보다 서방님이 어머니나 저를 어찌 몰라 보냐. 많은 세월이 흐른 것. 부처님이 소원을 들어주신 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어 김소저는 "다시 만났다. 알아보든 못 알아보든 중요하지 않다. 서방님 좋아보이시고 어쨌든 다시 만난 게 중요하니까"라고 했고, 두리안은 '그럼 돌쇠 조카로 태어났다고? 아비가 아닌 작은아버지?'라고 홀로 생각하더니 마찬가지로 부처님, 천지신명님 은혜에 감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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