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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키스하면 또 지각을 하게 되잖아요!"
이때 김새롬이 신동엽과 '꽈추형' 홍성우를 향해 "안 하세요?"라고 갑작스런 물음을 던졌고, 신동엽은 "저는 다 하는 편", 홍성우는 "뽀뽀는 기본이다. 키스는 많이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답해 모두를 주목하게 했다. 특히 신동엽은 "방송국 가려고 집에서 나올 때 살짝 뽀뽀하는 건 괜찮다"라면서 "하지만 키스를 하면 지각을 하게 되지 않냐"고 특유의 19금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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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