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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로도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정국은 3일 자작곡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를 공개했다. '스틸 위드 유'는 발매 약 15시간 만인 4일 오전 3시 50분 기준(한국 시각) 80개 국가(지역)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스틸 위드 유'와 '마이 유'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고, 인기 검색어 순위에도 정국과 신곡 관련 키워드가 올라오며 솔로 데뷔 분위기를 예열했다.
'스틸 위드 유'는 방탄소년단 히트곡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 피독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정국의 유려한 보컬이 돋보인다. '마이 유'는 정국의 마음을 담은 팬송이다.
정국은 7일 솔로 싱글 '세븐' 콘셉트 사진과 쇼트 필름, 8일 BTS 필름, 11일 레코딩 필름 프리뷰 영상을 차례로 공개한다. 이어 14일 오후 1시(한국시각) '세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본격 솔로 활동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