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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미디 로맨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이한 감독, 무비락 제작)이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연휴 개봉을 확정 지으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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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필모그래피는 믿고 보는 흥행 배우다운 활약을 확인케 하는 가운데, 이어 올여름 '달짝지근해'를 통해 한층 '달짝지근해진' 모습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유해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치호의 탄생을 예고하며 눈길을 끈다.
치호의 수줍은 눈빛과 할말은 다 하고 보는 엉뚱한 성격, 예측불가한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는 웃음을 선사하며 유해진의 첫 코미디 로맨스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이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했고 '완득이' '증인'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