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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32)이 '왕자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강민혁은 5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김이영 극본, 김철규 연출) 인터뷰에 응했다.
이어 "확실히 배우라는 직업이 상대 배우와 그런 역할과 감독님 작가님 이런 모든 합이 맞아서 새로운 인물이 탄생하고 이야기가 씌워지고 하는 거라서 다양한 걸 해볼 수 있는 것만큼 축복인 게 없는 것 같다. 어떤 캐릭터를 하고 싶다기 보다는 제가 한준경 역도 그랬듯이 주어진 것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내서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은 정말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라서 어떤 특정. 캐릭터는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재미난 이야기나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이든 다 하고 싶다"고 밝혔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달 30일 공개됐다. 강민혁은 극중 업계 1위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이자 서아리(박규영)의 유일한 팔로워 한준경을 연기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