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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신랑수업'에 깜짝 출연한 박보검의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폭풍 설렘을 안겼다.
5일 방송에서 '신랑학교 연애부장' 장영란과 '절친' 김가연-정경미-심진화-조향기는 '뜨거운 주부들' 2차 회동 겸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들의 모임에는 배우 박보검과 신성이 깜짝 등장하기도 해, 전국의 여심을 초토화시켰다.
박보검과의 전화 통화를 마무리한 5인방은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이때, 신성이 깜짝 방문해 트로트 무대를 선사, 현장을 뒤집었다. 뜨거운 분위기를 가라앉힌 5인방은 신성과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이때 신성은 "배우자들의 단점이 뭐냐?"고 질문했다.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이 오토바이를 나 몰래 1년 동안 탔다"며 최신 버전 '황당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남편이 거짓말을 한 것 보다 중요한 건 내 남자의 안전"이라며 '찐' 사랑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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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