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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과의 별거 기사에 발끈했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다정한 투샷 사진을 올리며 평온한 결혼생활을 반증했다.
앞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조향기, 심진화, 김가연, 정경미, 장영란이 출연해 39금 아줌마 토크를 펼쳤다.
장영란과 심진화는 "누가 별거해?"라고 놀라워했고, 김가연은 "요즘은 아니고 좀 됐다"라고 실토했다.
김가연은 멤버들의 졸혼 질문에 "졸혼은 아닌데 남편이 아직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고 있다. 숙소생활도 하고 스태프들도 챙겨야 한다. 주말부부 같은 느낌으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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