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임윤아가 다시 한 번 '청룡'의 얼굴이 된다.
전현무와 임윤아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시도된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초대 MC로 활약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으로 시상식의 품격을 높인 두 사람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다시 만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JTBC 드라마 '킹더랜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며 연기력 호평을 받고, 높은 화제성을 유지 중인 임윤아는 "1회에 이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도 다시 한번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난 1년간 K-콘텐츠를 빛내주신 분들을 한자리에서 뵐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통해 밝고 좋은 에너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첫 회를 통해서 전현무와 임윤아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청룡시리즈어워즈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았다. 기존 시상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에 두 MC의 진행이 완벽히 맞아떨어졌다는 평. 재치 있는 말솜씨와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으로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해준 전현무와 가수, 배우, 진행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임윤아의 활약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와 함께하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