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박탐희가 절친 한혜진, 기성용 부부에게 고마웠던 기억을 공개한다.
몇 년 전 박탐희는 한혜진, 기성용 부부가 영국에 체류할 당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영국을 방문했다. 그때 한혜진에게 밥을 해주고 싶어 요리를 하던 중 화상을 입었다는 것. 박탐희는 "급하게 성용이가(기성용) 나를 데리고 응급실에 가 모든 걸 신속하게 처리해줬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외에도 박탐희는 "참 고마운 게 많다"라며 한혜진, 기성용 부부에게 평소 고마웠던 것들을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탐희와 한혜진은 주부 공감 토크로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혜진이 박탐희의 요리에 감탄하자 박탐희는 "형부 장가 잘 오지 않았니? 근데 형부는 자기가 결혼 잘했다는 걸 인정하지 않는다"라며 동생에게 일러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한혜진은 한 마디의 말로 언니 박탐희를 웃게 했다고. 과연 한혜진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