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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억대 연봉' 홍성흔이 결혼 잘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 前 야구선수, 등번호 '22번'의 주인공 홍성흔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2' 번째로 큰 섬 거제 바다 밥상을 찾아 떠난다.
또한 포수로서, 지명타자로서 '레전드' 선수로 기록된 홍성흔. 당시 '억대 연봉'을 자랑했던 그의 재산에 관심이 쏠렸다. 홍성흔은 "연봉보다 +a가 됐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소비를 줄이고 알뜰하게 모은 돈으로 재테크에 성공한 데는 아내의 공이 크다"며 재테크 노하우부터 '결혼 한번 잘했다'는 그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까지 모두 공개된다.
한편, 소녀 팬들이 집 앞에 진을 칠 정도로 '꽃미남 야구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홍성흔은 소녀 팬들을 뒤로한 채 2003년, 28살의 나이에 결혼했다. 그러나 당시 아내의 첫인상이 완전히 '탈락'이었다며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그의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살아있는 전설 前 야구선수 홍성흔과 함께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거제도 편은 오늘(7일) 밤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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