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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은아가 코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아직까진 막 그렇게 크게 아프진 않아. 살짝 통증이 있다"며 "걱정 많이 하셨죠? 무사히 잘 끝내고 나왔고요. 지금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게 잠겼다"고 밝혔다. 고은아의 언니 방효선은 "우리 방아지들 진짜 천사다. 응원 많이 하시고 진짜 누구 하나 악플 하나 없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자기 일처럼 응원해주셨다"고 구독자들에게 고마워했다. 고은아 역시 "나 솔직히 너무 무서웠다. 방아지들 덕분에 힘이 났다. 고맙다. 저는 밥을 먹고 약을 먹고 좀 쉬겠다 연예인 최초 성형 브이로그"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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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을 먹으러 가기 전 고은아는 "밥 먹으러 가서 우리 말 한 마디도 하지 말자. 내가 고은아인 거 알면 어떡하냐. 공개하기 전까진 사람들이 무서울 거 아니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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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이제부터 집에서 요양하면서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 꼴 소독하고 붕대 갈고 계속 할 것"이라 말했고 방효선 역시 "이미 많이 변했다"고 고은아의 달라진 모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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