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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창법으로 국민 애창곡이 된 '당돌한 여자'의 주인공, 가수 서주경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9일 방송에 출연하는 서주경은 국내 내로라하는 기획사의 전국 공개오디션에서 1등을 차지하며 19세에 가요계로 입문했다. 1993년 '발병이 난대요'를 통해 정식 데뷔 후, 1996년 발표한 '당돌한 여자'를 통해 그녀의 서구적인 이미지와 독특한 음색이 새로운 매력으로 급부상하며 전국 행사 섭외 1순위 가수가 됐다. 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행사 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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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