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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영이 오리지널팀과 함께 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이 지난 5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8일 방송한 JTBC 'K-909'에는 국내 공연 팀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았던 티파니와 오리지널팀 벨마 켈리 역의 로건 플로이드가 앙상블 연기를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앞서 티파니는 "'시카고' 역사상 서로 다른 팀이 한 무대를 연출한 건 최초"라며 "서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됐다"라고 소감을 털어놨고 로건 플로이드도 "티파니 영은 정말 재능이 뛰어나고 나를 정말 반갑게 맞이해 주었고, 선물 그 자체였다"라고 극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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