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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광희가 현재 체중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과거 야영의 추억을 회상하던 김종국은 "난 그때부터 야영이 너무 싫었다. 집에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난 멀리 야영 갔을 때 밤에 무서워서 울어서 어머니가 다음날 오셨다. 낯선 곳에 가니까 무서워서 울었다"며 떡잎부터 남달랐던 '국민 겁쟁이'다운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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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션을 위해 멤버들은 양 팀으로 나눠 발야구 게임을 진행했다. 제작진은 60Kg 이하인 송지효, 전소민, 광희에게는 대왕 새총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찬스를 줬다. 광희는 남자 중 유일하게 찬스를 획득한 게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전소민은 "너 60kg 안 넘지?"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나름 증량한 것처럼 거짓말로 59kg라고 썼는데 사실 51kg"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내가 너보다 더 많이 나간다"며 경악했고, 하하는 "너 지금 날아갈 거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또 이대호는 "난 지금 135kg이다. 초등학교 5학년 때가 60kg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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