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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 불투명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블랙핑크는 투어를 진행 중이며 8월 YG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리사를 제외한 다른 멤버 3명 또한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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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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