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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심형탁-사야 커플이 달달함을 한도초과시킨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메이크업을 마친 사야는 웨딩드레스로 환복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고, 심형탁은 "긴장되니까 침이 마르네"라며 웨딩 촬영 스폿으로 이동한다. 이윽고 사야가 재등장하자, 심형탁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아이고~ 예뻐라"라고 감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재중도 "현역 아이돌 느낌"이라고 신부의 미모를 극찬하고, '멘토' 한고은은 "(심형탁씨가) 인형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진짜 인형과 결혼했네~"라며 덕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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