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내편하자'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어 박세미는 자신의 한 달 수입을 묻는 질문에 손가락도 부족하다면서 발가락까지 다 합쳐야 한다는 답변으로 요즘 대세 중의 대세인 '맘중지맘' 서준맘 클라쓰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속옷 짝짝이로 입었다고 개망신 준 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박세미는 혜풍지랄과 함께 속옷 깔맞춤 여부를 비롯해 취향을 고백하는 등 노필터, 고수위 입담으로 제작진의 얼굴까지 빨개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해당 사연 속 주인공이 되어 상황극에 몰입하던 한혜진은 속옷을 세트로 맞춰 입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진 장면에서 갑자기 쿠션을 집어 들더니 돌발 행동을 해 박세미와 다른 MC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데.
이에 한혜진은 "이걸 왜 나한테 줬어, 풍자한테 줬어야지"라면서 볼멘 소리를 했다고 해 대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