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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워터밤 페스티벌이 스태프 사망사고로 취소됐다.
워터밤은 K팝과 물놀이를 결합해 즐기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15~16일 열릴 예정이었던 오사카 공연에는 박재범, 2PM 닉쿤·준케이, 마마무, 권은비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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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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